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지니어(에이리언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엔지니어 남성.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엔지니어 여성.jpg|width=100%]]}}} || || {{{#ffffff '''남성 개체'''}}} |||| {{{#ffffff '''여성 개체'''}}} || 인간과 동일하게 [[남성]]과 [[여성]]이 전부 존재한다. [[프로메테우스(영화)|프로메테우스]]에서는 여성 엔지니어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에일리언: 커버넌트]]에서는 등장했고 컨셉 아트도 있다. 여성 엔지니어는 겉모습이 인간 여성과 거의 동일하다. 눈과 피부색만 제외하면 인간이라고 봐도 될 정도. 인류에 비하면 매우 거대하다. 사실 에일리언 1편에서 스페이스 쟈키로 등장했을 때보다 덩치가 너프되었다. 프로메테우스의 초기 컨셉에선 1편에 나온 스페이스 쟈키 그 정도 크기로 설정했는데 키가 3m도 넘었다. 하지만 영화에 등장한 엔지니어는 키가 약 2.2m로 초기 컨셉보다는 많이 작게 나왔고 스페이스 쟈키 사이즈의 엔지니어 슈트는 조각상으로만 등장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엔지니어 (근력).gif|width=100%]]}}} || || {{{#ffffff '''웨이랜드 일행을 간단히 제압하는 엔지니어'''}}} || 신장이 2.2m이고 몸 대부분의 근육이 매우 발달해 인간보다 힘도 훨씬 더 강하다. 또한 우주복의 내구성이 뛰어난지 웨이랜드를 족친 엔지니어가 경호원이 쏜 총의 플라즈마탄에 가슴을 맞았는데 우주복만 찢어지고 피부는 멀쩡했다. 게다가 사람을 손바닥으로 명치를 타격해 한방에 즉사시키거나 가볍게 잡아 던지는 것을 보면 완전 괴물이다. 그 외의 특징은 전부 인류와 동일하다. 단, 인류와는 달리 온몸에 털이 하나도 없으며 피부도 창백하다. 덤으로 안구는 동공, 홍채 등의 구분없이 전부 검은색이며,[* 완전히 구분되지 않는 검은색은 아니다. 데이빗을 내려볼 때나 트릴로바이트에게 붙잡힐 때 자세히 보면 청회색 홍채를 가졌단 걸 알 수 있다.] 공막은 짙은 청백색인데 흉채가 워낙 커서 잘 드러나지 않아 고작 안구의 움직임만 구분할 수 있는 정도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엔지니어의 평균 수명은 120살이라고 한다. 인간의 수명과 비교할 때 조금 긴 편인데, 엔지니어 종족이 과학기술로도 자기 종족의 수명 한계를 이겨내지 못했다면 불로불사를 찾아 머나먼 곳까지 온 웨이랜드의 행위는 헛짓인 셈. 또한 이들의 기술력은 프로메테우스에서는 그다지 많이 드러나지 않았기에 실질적으로 인류와 어느 정도나 차이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엔지니어들의 우주선이 내부에서 일어난 모종의 사고로 2000년 가까이 별다른 정비 작업 없이 방치되어 있었음에도 생명유지 장치를 포함한 선내 핵심 시스템들이(동면기, 산소발생기, 항법 데이터, 홀로그램 등) 원활히 유지되고 있었고 엔지니어가 깨어난 뒤 정비작업 없이 바로 이륙을 시작하는데도 멀쩡한 정신나간 내구성을 보였다. 단순한 구조의 유적들조차 정비 및 보수 작업 없이 수백 년만 방치돼도 거의 다 부서지는 판국에 각종 정밀기계 및 세심한 시스템으로 떡칠되어 주기적인 정비와 보수가 필수인 우주선이 수천 년 넘게 방치되었는데도 멀쩡하게 유지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도로 발달된 기술문명을 영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구조적으로 단순한지 데이빗은 엔지니어 유적에서 수시로 재생되는 홀로그램들을 분석해 잠긴 문을 여닫는 등, 이들의 기술력을 빠르게 익혀 나갔다. 게다가 생명공학 기술도 인류보다 월등히 발달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로 동물의 생체 조직을 에일리언과 비슷하게 변형시키는 검은 액체를 만들어냈다. 이들의 우주복은 무기물로 만든 장치들이 주렁주렁 달린 인류의 것과는 달리, 하나로 된 유기물이 전신을 감싸고 있는 듯해 마치 생물의 외피 같은 외관이다. 어떻게 보면 그냥 외피인것처럼 보일 정도인데 실제로 작중인물들은 엔지니어의 머리를 회수한 뒤에야 머리가 아니라 헬멧을 쓴 상태였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 사실 더 무서운건 작중 등장한 엔지니어와 기술력은 어디까지나 원정을 나갔다가 불시착한 뒤 2천년 넘게 방치당했던 존재들이라는 점이다. 즉 엔지니어의 본고장은 이들이 불시착한 사이 더 발전해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삭제된 장면에서 데이빗의 발언에 의하면 이들의 고향은 '낙원'에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다만 이들이 지구에 생명이 탄생하기 전 수십 억년 전에도 이미 우주 항해 기술과 검은 액체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기술력은 이미 오래 전에 일정 수준에 도달한 뒤 정체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설득력이 높다. 언어와 문화는 인류와 많이 유사하다. 데이빗이 구사한 엔지니어의 언어는 [[인도유럽조어|각 인류 문명의 언어들의 공통적인 특성만 따와서 만들어낸 것]]이란 묘사가 있었으니 인류의 언어의 뿌리가 엔지니어의 언어라고 볼 수 있다. 엔지니어의 종족들이 스스로를 무엇으로 호칭하는지는 불명. 특이사항으로는 이들의 우주선은 인류가 호흡이 가능한 정도의 산소를 생성하고 있었고 동면실에 들어있던 엔지니어도 분명 호흡을 하고 있었다. 그 말은 엔지니어들도 인류와 같은 성분의 대기에서 호흡을 한다는 것인데, 분명 작중 배경 행성은 호흡기가 없으면 얼마 못 버티는 장소라는 언급이 있었는데도 엔지니어는 인류와는 달리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그대로 엘리자베스가 있는 탈출 포드로 달려갔다. 아마 입고 있는 우주복이 딱히 특별한 장치 없이도 호흡을 가능하게 해 주거나, 아니면 신체적 능력이 인류에 비해 월등하니 악조건의 대기상에서도 어느 정도 호흡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 폐활량도 월등한 모양. 종합하면, 인류의 창시자 답게 우월한 유전자 그 자체. 거기에 아득히 높은 기술력을 갖춘 것이다. 다만, 후속편인 커버넌트의 상태를 보면 2천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그들의 모성에 사는 엔지니어들은 상술한 우주복의 발끝에도 따라가지 못할 지구의 중세시대가 연상되는 면직물 복장만 입은데다, 온몸에 털이 없다는 것을 빼면 지구의 인간과 거의 비슷한 상태까지 외모와 근골격이 쇠락해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